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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경기둔화 우려와 통화완화 기대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AI성장에 대한 여전한 기대감이 존재하고 있는 복합적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둔화 우려는 물가와 고용에서 비롯됩니다.
6월 PCE물가지수가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관세의 영향이 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우려를 키웠습니다.
또한 미국 비농업 고용의 7월 수치(73,000명)가 시장 예상치(100,000명)를 크게 하회하면서
경기둔화 속에 물가는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 이러한 경기둔화 우려에 대응하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었고 구글,MS, 메타 등이 2분기 시장 예상 대비 호실적을 보이는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AI의 확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긍정적 분위기 속에서 9월 금리인하 이후 분기별 1회씩 내년 6월까지 총 100bp 인하 시나리오가 회자되고 있으며 이러한 금리인하 기대는 달러 약세 압력과 단기물 중심 금리 하락 압력을 점진적으로 높이게 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8월 미국 주식시장은 이러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제한된 폭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연초이후 KOSPI기준 30%가 넘는 상승률로 주요국 대비 현저히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원화 가치가 절상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강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국내 시장의 이 같은 상승세는 새정부의 재정확장에 의한 성장 추진과 AI/반도체, 방산, 조선, 재생에너지 등 주력 산업 집중 육성, 그리고 상법 개정과 세제 개편을
통한 기업지배구조의 근본적 개선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물가를 둘러싼 미국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 현재 강한 이익모멘텀을 보이는 정보기술/자본재/ 금융업종 등에 비해 한국 기업 전체의 이익 전망치의 불확실성
등으로 8월 주식시장은 그간의 상승에 대한 다소의 기술적 조정 추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8월 KOSPI밴드는 3100~3400pt사이에서의 진폭을 예상하며, AI반도체, 조선, 지주회사 및 금융업종, 원전 등 에너지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세율과 대주주 요건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의 이슈들도 논의 과정에서의 수정 가능성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수정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고배당 기업에 대한 투자혜택 그 자체로서 갖는 재료가치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당사 관심 MP로는 장기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테크기업의 미래 및 AI의 확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어 있는 ‘4차산업포커스’, 높은 배당과 꾸준한 인컴 자산의 균형 뿐만 아니라 지수형 상품/인컴형
상품을 주축으로 구성된 Core(핵심)자산과 AI인프라 및 조선업 등 Satellite(위성)자산군 간의 전략적 균형으로 구성된 ‘2025 연금저축 ETF’, 장기 경쟁우위의 지속가능성 및 높은 배당과의 전략적 조합으로 구성되어 세제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배당인컴형 ISA(ETF운용형)’ 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골든트리투자자문 자문형 MP의 8월 정기
리밸런싱에 있어서 이러한 시장흐름이 충분히 고려될 것이며, 이에 따라 국내자산의 비중 확대와 고배당
요소에 대한 관심, 성장주의 상승 잠재력에 대한 재평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채권자산의 움직임 예상과 적극적 듀레이션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반영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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