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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든트리투자자문입니다.

10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KOSPI지수는 -16.2% 하락하며 YTD 기준으로는 +36.0% 기록했고, KOSDAQ지수는 -15.4% 하락하며 YTD 기준으로 -21.7%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6월 -48조원 이상 매도했던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11월 글로벌 패시브 자금들이 저평가 된 우리나라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좋은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월초 소폭 반등했지만 AI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 이슈로 이후 계속 하락해 삼성전자는 -18%, SK하이닉스는 -22% 하락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사상 최고치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반대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와 달리 원달러 환율은 1,300원 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입니다.
이 환율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내년 발표되는 우리나라 각종 경제지표들은 글로벌 기준으로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질총소득GNI는 4만불이 넘을 것으로 보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업실적도 글로벌 상위에 랭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움직임은 우리와는 반대입니다. 7월까지 동조화되며 움직이던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은 이후 벌어지며 원화는 절상되고 있고, 엔화는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2분기까지의 경상수지는 일본과 독일을 합한 수치보다 높은 세계 2위입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AI 버블 우려, 잉여현금우려로 인해 NASDAQ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에너지/헬스케어 섹터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DOW지수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금리는 미국 5%대, 일본 3%대, 우리나라 4.5%대를 고점으로 소폭 조정 중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중동전쟁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하락으로 반전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11월 증시 전망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트럼프에게는 부정적인 뉴스가 더 많은 상황이지만 아직 어느 한 쪽이 우세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4일 수요일 관련 뉴스들이 보도되어 그 전까지는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로드를 운영하는 AI 기업 앤스로픽이 상장 됩니다.
11월 셋째주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데 6월 상장되었던 스페이스X를 넘어 역대 최대 IPO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려가 많은 AI 기업들의 분위기를 한번에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아시아태평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11월 18일과 19일 중국 선전시(심천시)에서 개최됩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10월 24일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고, 미중 정상회의 시 어떤 얘기가 오갈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져 있는 상황 속에 우리나라의 미래와 역할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 사항입니다.
11월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내년 패시브 투자방향이 결정되는 달입니다.
2026년 내내 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되어 있는 우리나라로 다시 들어오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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