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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IPO를 보면 2026년 공모주 시장이 보인다'

김경철 2026-01-26 조회수 79

 


먼저 IPO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작년 골든트리에서 Pre-IPO를 통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코스모로보틱스를 예로 들어보겠다. 코스모로보틱스는 현재 심사승인까지 완료된 상태로 곧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1. 주관사선정

기업이 IPO를 위한 각종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성공적인 IPO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받기 위하여 대표 주관 증권사를 선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PO 시작부터 끝까지 해당 증권사와 함께 협업하며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습니다.


2. 기술평가통과

현재 영업 실적이 미미하거나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는 못했으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게도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를 ‘기술특례상장’이라고 합니다. 기술평가 통과는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과했다는 뜻이며, 이후 IPO절차가 마무리되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으므로 의미있는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심사청구

기업공개(IPO)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절차로 비상장주식 기업이 상장에 부적격 사유는 없는지,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하는지 심사를 받는 절차를 말합니다. 기업이 한국거래소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여러 단계의 검토를 거쳐 결과를 통보받게 되며, 통상적으로 2개월 ~ 4개월 정도의 검토 기간이 소요됩니다.


4. 심사승인

기업규모, 상장주식수 등 심사청구 과정에서 다양한 상장 요건이 충족되면 '심사 승인'을 받게되며, 기업은 상장예정주식수, 희망공모가, 공모금액 등이 포함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5. 신고서제출

심사 승인 후에 기업은 기업현황 및 재무제표, 상장예정주식수, 희망공모가, 공모금액 등 자료가 포함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합니다. 신고서 제출 이후에는 기관 투자자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수요예측기간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받게 됩니다.


6. 수요예측

공모청약에 앞서 기관 투자자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아 보기 위해 희망가격과 수량을 받아봄으로써, 공모주 가격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예측하는 단계입니다. 상장을 주관하는 청약증권사들은 해당 기업의 사업성, 수익성 등을 평가하여 적정 가치의 가격을 먼저 정하게 됩니다. 이후 해당 가격을 기준으로 ‘공모가 밴드’를 정하게 되며, 기관 투자자는 이를 참고하여 희망 가격과 수량을 써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모가가 확정되며, 이후 일반 투자자(개인)는 해당 공모가로 청약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7. 공모청약

수요예측을 통해 정해진 공모가로 일반 투자자(개인)가 청약해 주식을 배정 받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유가증권 시장의 평가를 받기 전 이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상장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을 기대해 많이 참여하게 됩니다. 물론 비상장 주식이라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미리 매도/매수할 수도 있지요. 경쟁이 치열할수록 원하는 수량만큼 배정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배정 후에도 상장 첫 날 공모가보다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으니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8. 상장

상장 절차를 진행하며 회사의 경쟁력 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 드디어 상장예정일을 확정받았습니다. 외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 하는 것으로 코스닥, 나스닥 등의 주식 시장에 처음 상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작년에는 신규 상장기업이 77개 였으며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상승한 종목이 69개에 달했으며 시초가에 매도했을 경우 평균 수익률이 90.9%에 달하였다. 



공모가 대비 시초가 상승한 종목들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자. 

 


여기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것은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비율이다. 기관경쟁률이 높을수록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당연히 이러한 종목은 상장 후 주가 상승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위에 상승한 종목들을 보면 기관경쟁률이 보통 1000대 1이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다는 것은 유통 물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관경쟁률이 높고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 상승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하락한 종목을 살펴보자. 

 

기관경쟁률도 높지 않고 의무보유확약 비율까지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매도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작년 신규상장한 종목이 77개라 하였는데, 77개 중 69개가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상승하였고, 만일 시초가에 안 던지고 종가까지 가져간 경우 48개 종목이 시초가보다 종가가 낮았다. 2026년 1월 19일 종가 기준으로 작년에 신규 상장한 77개 전체 종목을 분석해 보면 올해 1월 19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상승한 종목은 55개 종목으로 시초가에 안 팔고 계속 들고 있으면 14개 종목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시초가에 매도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시장도 유동성 환경이 유지되는 한, 작년 하반기부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공모주 시장이 계속되리라는 전망이다.  

위에 만들어진 자료는 38커뮤니케이션을 참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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